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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5. 16:20 - Reti

MacBookPro 2012 Mid (#1. 맥을 선택하는 이유)

 맥을 사용한지 인제 50일 가량 지났다.

아직도 맥북에 이것저것 깔았지만 남들처럼 잘 활용하지 못한다.

로직프로도 배우고 파이널컷도 배우고

에어라면 더 잘 활용 했을거 같지만..

(..지인은 에어를 사용한다. 내가 맥북 프로 샀다고 자랑했더만 바로 구매)


운영체제로써 맥

운영체제에는 많은 OS가 있다.

최초의 PC로 시작되어 기계어에 가까운 언어로 제작되어 다른 기기에 이식성은 어렵지만 즉 호환성은 떨어지지만

빠르고 오류가 적으며 데이터를 파일 단위로 쉽게 관리하고

터미널로 보아 알겠지만 검은 화면 명령어를 쳐서 CUI라는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와

X윈도우라는 그래픽 요소를 더한 GUI를 가지며 상업시스템을 전산화 해갔다.

이것이 바로 유닉스다.

하지만 상업 소프트라는 유료 라이센스라 가격이 너무 비쌋다.

또한 다양한 기기에 이식하길 원했다.

그렇게 오픈소스로 호환성과 무료라는 장점을 가진 데비안, 레드햇, 우분투의 리눅스가 탄생하였다.

하지만 오픈이라는 것은 돈이 안된다라는 뜻과 같기에

외면되기도 했지만 유닉스를 거의 계승해 호환과 보안을 겸비하였다.

안드로이드(주언어 자바 APK라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쓰고 ARM서 작동한다.), 우분투 터치 모바일 까지도 오픈소스로 개발되며

또한 레드햇이 페도라와 같이 파생될 정도로 다양한 배포판을 가지며

GUI도 그놈, KDE를 GTK, Qt와 같은 개발도구 RPM, DEB, YUM 등의 파일 패키지 매니저등

다양하다. 하지만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연결해주는 커널은 리눅스 커널로 동일하다.

이점은 다양한 배포판 심지어 안드로이드 까지도 명령어 사용에 있어 개발에 있어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요즘은 가상화 개념에 도커라는 소프트웨어 레벨의 가상이 아닌 하드웨어 레벨에 커널하나에 여러

운영체제를 돌리는 도커라는 기능으로 서버까지 점령해가고 있다. 

요즘은 프로그램이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 처럼 마켓이 있다.

리눅스는 점점 편리해지고 있기에 좀더 다양한 운영체제 선택도 고려하면 좋다.

스팀온라인도 많은 게임들을 스팀플레이도 리눅스 가반이다.

(안드로이드는 Java가상머신을 돌린다. 5.0부터는 ART가 대신하지만..)


IBM의 퍼스널 PC 시장을 열도록 호환 PC 개발에 공개한것은

윈도우의 발전과 한몫을 나누고 있다.

개인용 PC시장서 윈도우는 돕보적으로 점령한 것은

사용자를 위한 배려이다.

돈주는 손님이 왕이다라는 마인드에 커널 레벨부터 뜯어 고쳐

편리성을 우선으로 개발하였다.

윈도우는 크게 윈도우 커널을 기반으로 윈도우, 서버, 엑스박스, 임베디드 윈도폰, CE로 파생되었지만

지금은 개인과 기관 그리고 기업이 쓰는 윈도우10, IIS FTP를 쓰고 가상화를 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서버가 쓰는 서버 2016, 스마프폰 태블릿 ARM기기나 ATM POS 산업장비가 쓰는 윈도우10 모바일, 드론, 기기간 통신망인 IoT장비에 쓰는 

윈도우 10 IoT코어로 적어졌다.

윈도 스토어라는 내부 마켓도 생겼다. 모바일이나 엑스박스만 있었던 것이 말이다.

상업용 소프트라 그런지 단종이 너무 와닿는다.

XP를 보듯 업데이트 지원과 보안 지원이 사라지며 돈 준 만큼만 지원했어하고 손떼는 기분이다.

윈도우도 CUI가 있다. MS가 FreeDOS를 MS-DOS로 만드면서 리눅스와는 호환되지않지만 가상환경을 지원한다.

CMD라는 명령프롬프트가 그것이다.

OpenGL이나 AMD의 멘틀, PhysX 등을 윈도우는 상업버전인 DirectX로 만들었다.

그리고 C를 C# 베이직 C++ 등으로 상업화 했다.

파일패키지는 EXE형식이다. WMA WAV등 다양한 확장자를 만들기도 했다.

윈도우는 진짜 많은 부를 이렇게 축적해왔다.

그러면서 우리는 편리함을 느끼고 있지만 윈도우

시작메뉴 시스템에 너무익숙해져 맥 구매를 돈의 낭비인냥 다양한 운영체제의 장단점을 잊고

익숙해져 버리고 있다. 설탕도 많이 먹으면 중독되며 고혈당의 지속으로 몸이 다양한 지병으로 발전하듯

독점되버리면 자기가 필요한 것을 잊게된다.

익스플로러를 보면 보안에도 취약하고 무겁고 느리다.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는 재생되지않는 확장자의 포멧이 많다. 

운영체제는 필요에 의해 다양하게 쓰는 것이며

윈도우가 보안에 강하지 않고 개발의 자유도가 오픈소스에 비해 높지도 않고

더군다나 비싸다.

심지어 안드로이드는 기반이 리눅스이다.


유닉스의 하나인 다윈을 계승한 것은 바로 OSX 오에스엑스텐이다. NeXT를 거쳐 MacOS클래식 

MacOS9을 거쳐 유닉스를 기반으로 했기에 유닉스와 NeXT의 특징들을 담아 만들었다. 상업용으로 해킨토시도 존재하지만 

맥킨토시라는 PC에 탑재되어 서버라는 단독 운영체제는 있었다가 사라졌다. 현재는 앱형태로 대신한다.

iOS라는 모바일 운영체제도 파생되었다. IPA라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쓰고 ARM서 작동한다.

독점에 가깝지만 이는 자기많의 디바이스에만 넣기에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아식스 리복 등 자기 만의 색깔을 내듯이

이는 다양성의 하나이다. 동물이 많으면 볼거리도 많고 사슬구조로도 탑 무너지듯 멸종이 아닌

생태계라 보면된다.

맥에도 아이튠즈 M4V 퀵타임 MOV MP4 뭐 이렇다 다양한 생태계라고 봐야할것이다.

앱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팔고 있다.

맥은 DMG라는 압축파일 패키지를 쓴다. 여기에 APP이라는 폴더 구조를 하나의 파일로 인식하고 있다.

키노트 파일을 윈도우서 보면 폴더인것이 맥에서는 이런구조가 일반화되어있다.

카본이라는 언어와 코코아를 사용한다. 오브젝트-C라는 언어를 쓴다. 윈도우에서 비주얼스트디오를 쓰듯

엑스코드라는 앱을 활용해 개발한다. 런치패드라는 앱서랍이 있으며

시작메뉴의 역활을 하며 윈도우서 보안문제로 사라진 사이드바 가젯(현재는 라이브 타일이 대신) 위젯이 모여있는 공간이 있다.

메탈이라는 그래픽 엔진을 활용해 OpenGL보다 뛰어난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애플만의 로직프로엑스나 파이널컷프로 모션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 등 자사의 앱은

(윈도우서 프로그래밍지식이 필요한 일부보다) 어렵지 않은 직관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로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어쩌면 OSX가 윈도우 보다 더편하기도 하다. 또한 다른 앱도 이정신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것이 맥을 끌리게 하는 요소이다.

예로 프리미어 프로는 자사의 프리미어프로언어를 만들었다.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이 필요한 것이다.

파이널 컷은 그것이 없다.

앱설치도 드래그 삭제도 휴지통행이면 끝나듯

윈도우에 비해 쉬운 요소도 많다.



디자인적으로 맥

맥은 특유의 디자인을 보유한다.

맥북 요즘은 알루미늄을 통으로 가공한 유니바디를 채택하였다.

과거에는 플리스틱 흰색맥이었다.



더이상 디자인의 설명은 없어도 될듯하다.


리눅스도 다양하지만 맥은 독이라는 책상위에 이이콘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위는 작업표시줄이고 현재 윈도우8.1의 윈도우버튼 역활을 맥로고가 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런치패드라는 앱서랍이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맥

맥은 폐쇠적이다.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KEXT)에 대한 전자서명도 윈도우나 리눅스에 비해 심하며 

애플인증이 없다면 실행조차 거부한다. 이는 보안 때문이지만 폐쇠성이 서드파티들이 맥과 멀어지게한다.

(..심지어 서드파티 장비도 애플인증이 필요해졌다. 애플TV만 연결되도록 만든 AirPlay)

윈도우도 인증을 하지만 애플인증 보다 저렴하다. 리눅스는 무료다.

리눅스의 상업프로그램은 더 가격이 싸다.

가격이 비싼것도 흠이다. 윈도우도 비싸다.

하지만 맥의 경우 윈도우에 비해 무료 프리웨어 비중이 적다.

이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모방한 프로그램이 적다는 소리이다.

어쩌면 이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맥이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무료로 하는것 윈도우도 라이센스 장사를 윈도우10을 기반으로

마켓 장사로 바꾼것도 세상은 계속 바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