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Cat.5e 다이렉트 케이블 만들기 (랜선제작)

<케이블 단면>

<케이블 종류>

<UTP 버전(카테고리)>

<케이블 가닥 설명>

<다이렉트와 크로스>

 

LAN Cable (Local Area Network Cable)

 

  주로 근거리 통신망(Local Area Network)을 구축하기위해 사용되는 케이블로써 가정집인터넷 망도 모뎀에서 나오는 신호를 근거리 통신망 신호로 변조해주기 때문에 인터넷을 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존재하는 선으로 알게 모르게 전선보다 많이 나오는 게 바로 이 랜선이지만 인터넷설치는 설치기사들이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터넷을 쓰더라도 아예 이 선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알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 인터넷을 하기위해 꽂혀있는 선 정도로 인식되어 있다.

랜선은 기본적으로 8개의 구리선이 2가닥씩 꼬여있는 형태로, 주변 전파 등에 의해 간섭을 랜선 내부에 구리선 한 가닥을 추가하고 여기에 은박지를 이용하여 피복 내부에 이중으로 감싸는 식으로 외부 전파의 간섭을 줄이고 있다. 이런 차폐 여부에 따라 기본적으로 UTP/FTP/STP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UTP: Unshielded Twist-pair

차폐기능이 없는 이론상 통신거리 최대 100M

FTP: Foil Screened Twist-pair

피복 안쪽에 호일로 한번 감싸져 있고 그 호일 안쪽에 구리접지선을 추가한 형태 이론상 150M STP: Shielded Twist-pair

 FTP에 꼬여있는 구리선을 한 묶음으로 나누어 한번 더 호일을 감싸준 형태이론상 200M

S-STP라는 이중 쉴드도 존재하며 가격이 비싸고 두꺼워 다루기가 어렵다. 다만 실제로 100미터를 넘어가는 거리는 랜 케이블보다는 광섬유로 배하고  광섬유 깔기에 적은 거리는 리피터 장비를 사용해서 도달 거리를 연장시킨다.

UTP도 속도에 따라 카테고리가 나뉘는데 속도를 올리기 위해 버전에 따라 보안된 요소가 있다.

cat.3: xDSL배선용 구전화선용도 4가닥 10Mbps

참고로 전화용 RJ-11 단자 사용

cat.5: 이천년이후(전화선도)배선 8가닥 100Mbps

cat.5e: 기가비트 대역폭이 좁아 단거리서 지원

cat.6:  X자 모양의 개재(또는 명주실)라는 칸막이 있음, 기가비트 대응, 다만 건물 배선용

cat.7: 특수용 랜툴제작불가 단거리 광케이블대용

배열에도 두가지 규격이 있다.

T568B: 특수용 다수허브 업링크확장용

       T568A와 크로스 오버 잭 배열

       같은 성향의 동일 장비 연결시

T568A: 일반용 서로다른 성향의 장비연결

       양쪽 잭인 같은 배열 다이렉트

CPU가 내장된 공유기 같은 기기들은 다이렉트/크로스를 자동감지해서 어떤 케이블을 연결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신경을 덜 써도 된다. 단, 컴퓨터와 컴퓨터를 AdHoc으로 연결해야 하는 경우는 LAN카드가 이런 기능이 있다고 장담을 못하므로 반드시 크로스케이블을 쓸 필요가 있다.

흰 줄무늬가 들어간 전선

해당 색깔의 전선과 꼬여 있음을 의미

갈색 케이블은 황, 녹 케이블보다 덜 꼬여있음 녹색과 황색이 뒤바뀌어 찝혀 있는 랜 케이블도 있으나 정상 작동하는 이유는 두 색깔의 케이블은 똑같기 때문. 청색 케이블은 케이블 제조사에 따라 꼬인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선을 황, 녹 케이블 들어갈 자리에 꼽는 행위는 삼가는 게 좋음

선을 꼬아 놓은 이유

노이즈 감소

플랫 랜 케이블

꼬여 있지 않은 선

노이즈에 많이 취약하므로 정말 필요한 경우

같은 이유로 꼬인 pair를 지켜서 단자를 제작하지 않으면 분명히 전기적으로 선이 연결돼있는데도 불구하고 작동하지 않음. 작동하더라도 패킷 로스가 심함

(패스트이더넷기준) 황은 Rx, 녹은 Tx를 담당

한쪽이 Tx면 다른 한쪽이 Rx가 되므로 크로스 케이블에서 황색과 녹색의 위치를 서로 뒤바꾸는 것이며 다이렉트 케이블은 스위치(허브)가 Tx/Rx신호를 제어하므로 케이블 상에서 바꾸지 않는 것

데이터 전송에 사용하지 않는 청색, 갈색 페어

청색선은 원래 전화선용 제작

구내전화를 따로 뽑는 경우 이 페어를 사용

갈색선은 전원 공급용

PoE장비가 직류 전원을 공급 받음. 단 스위치 장비가 PoE를 지원 필요. 일반적인 공유기나 스위치허브는 이 선이 단순 접지 역할. 일부 기가비트 전송 기기는 4페어를 다 데이터 전송용

(필수) RJ-45 단자 2개, 케이블, 니퍼, 랜툴

랜툴세트인터넷1~2만원

(선택) 스트리퍼, 랜테스터, 부트

양 끝의 피복을 벗긴 후, 내부에 있는 8가닥의 케이블들을 흰색/주황색 - 주황색 - 흰색/녹색 - 파란색 - 흰색/파란색 - 녹색 - 흰색/갈색 - 갈색 순으로 펴서 정리해주고, 가지런히 자른 다음 RJ-45 단자에 넣고 랜툴로 단자를 집어주기만 하면 끝이다. 크로스는 한쪽만 흰색/녹색 - 녹색 - 흰색/주황 - 파란색 - 흰색/파란색 - 주황색 - 흰색/갈색 - 갈색 순으로 하면 된다.